오늘날 모든사람의 삶은 쪼개어 살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필요에 따라서 시간단위로, 분단위로, 월단위로 년단위로 등등.....

그래서 휴가도 여름에 많이 주어지고 있고요, 산으로 들로 많이 갑니다.

또한 명상센타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며칠동안 주어지는 휴가기간에 당일치기, 1박2일, 2박3일, 3박4일 등등... 

거기에 따라 예산도 세우고 하면서....

그런데 호두마을은 왜 수행비계산은 일반적으로 많이 받아들여지는 방법이 아닌

1박2일에 2일치로 계산을 하는지 궁금합니다.하룻밤 묵는데 여관비도 2일치 받지

않잖아요? 

아마도 모두가 그렇게 한다면 당연히 받아들이겠지만요. 호두마을에서만 그렇게

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면 그것을 공감할 수 있도록 공고해주면 거기에 대해 이해하고

그리로 하기휴가 갈것이고  그렇지않으면 다른곳으로 선택하고 할텐데.....

한번 갔다온 사람은 두번 간다고 생각할 때 솔직히 호두마을의 방침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주머니사정이 넉넉하면 굳이 따질필요 없겠지만요.

오히려 24시간을 넘어서 1박2일 기준이 1박을 더하지 않는 최대까지 늘린다면 도시에서

더 먼거리에서까지 더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을까요?

숙박시설에서는 오전까지만 머물지만요.

직장생활에서 잠시 떠나려고 할때 저녁에 출발해서 늦게 명상센타에 도착할 것이고 다음날 저녁에 집에 온다는 가정하에 그런 사람들도 생각해주십사 하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