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본 호두마을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06-08-09 11:26     조회 : 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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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마을 이름부터 정겹다..천안이라서 그런 이름을 붙었을까
.
작년에 갑자기 기분장애를 경험한 딸이 ..병원약을 먹고 지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기분의 .좋고 나쁨으로 인해
본인뿐 아니라 우리가족은 늘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곤했다

카톨릭신자이면서..성서봉사자인 나는 영신수련을 통해서
자신의 버림과 바라봄을  수없이..수련했기에
호두마을에서..지양하는 ..수행방법이 마음에 와 닿았었다

특히
그동안 열심이라면 열심이었던... 모태신앙인이었던 딸이
발병후에 주님을 멀리했다...............

늘 기도하면서 ..어떤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길인지
어떤 방법으로든지...아이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갈망하면서.......
언젠가 아이가 지나가는 말로 어디 마음수련하는곳에 가고싶다는 말을
한것을 마음에 새겨두었다........
그리고 줄곳
마음수련하는곳이 어디 있을까..구체적으로 찾아보기 시작하였다

카톨릭 기독교 불교 종교와는 상관없이 .....
그저 아이가 평화를 얻을수 있는곳이면..좋을것 같다는 마음뿐이었다
왜냐하면 지금은 그렇게 하더라도
내딸이 하느님을 절대로 떠나지 않을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던중...팀낙한 스님의 화를 읽고.....호두마을이란곳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또 ..너무나 호두말을 잘 아는 사촌동생의 권유를 듣고  하면서.......갔다오자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왔다

두번생각할것도 없이 신청을 하고 딸에게 가자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처음 신청한 날은 아이가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서.......미루어졌고..
그다음은.........내 스케줄때문에 미뤄졌다
이러면 않될것 같아.....6월 마지막주에는 무조건 떠나기로 딸과 합의를했다

그리고 그곳에 갔다
가서보니 너무도 조용하고..흐름이 깨끗했다..
묵언..................
첫날에는 아이가..힘들어 했고 ..말로는 부처님 설법이 좋다고는 했는데.......
도통 귀에 들으려 하질 않았다

첫날 점심식사전까지 잠자는 딸을 간신히 깨워서 ,,,내려갔고
식사후에 밭에서 풀을 뽑던 한분을 만났다......
위빠사나가 좋아.....가족도 멀리하고 이곳에 땅을 다 내놓고..
우리딸같은 사람을 위해 있는 사람.........난 그런생갹을 잠시 했다
불가에서 말하듯 하면그는 우리딸과 인연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우리 카톨릭가에서 말하면 그는..하느님의 섭리안에서..우리딸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
왜냐하면 ..그와 대화를  한 10분정도 나눈후부터 아이가 수행에..집중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밤 9시까지 모든 일정을 열심히하고.......방으로 돌아와서
난 하느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
왜나햐먼 하느님은 나의기도를 들으시고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아이를 이곳에 오게 하셨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이는 아이대로,,  마음차림에 대해 강한 ..반응을 보였다.
하루아침에 달라지겠나먄 그것은 시작이라고 나는 확신을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날..함께 수행한 이들과 함께 나눔이 시작되었고
모든이들이 정말 진솔한 마음으로 자신을을 이야기 했다
우리딸 역시...................................

그리고.. 어쩌면...그동안 하느님께 원망했던 마음을 거두었을것이란 생각..
그리고 화날때마다 .,.마음차림을 하려고 애쓸거라른 생각을 했다.
함께 한 모든이들이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는 ..우리모두에게 다 소중한 말들이었다

그리고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었고 아이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떠난이들도 ..있다고
했다..그렇게 .........만남은 서로를 위헌것이었구나...난 다시한번 감사했다

9월과 10월에 학생들을 위한..수행기간이 있다고 한다
아마 아이는 신청을 할것 같다. 강요는 하지 않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수행을 통하여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다.......

자신을 돌아보며 묵언과 함께 자신을 볼수 있는 공간........
호두마을..........

가끔씩 찾아오리란 마음을 안고 그곳을 떠났다................
그리고..........마음을 다해 ..함께 해주신 스님..그리고 사무법사님..그리고
손거사님...........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

맛나게 음식을 해주시는 주방의 자매들에게도......감사하는 마음이 일었다.

함께 하신 모든 수행자님들에게도 ...늘 평화가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수행소감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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