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사마타와 위빠사나 수행후기 - 2
  글쓴이 : 마을지기     날짜 : 06-11-22 08:12     조회 : 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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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 한마리가 제 속에 들어있는 것을 보고 갑니다. 성급하고 화 잘내고 꾀부리는 원숭이가 제 멋대로 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보기라도 했으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이 놈을 잘 다스려서 살아가려면 끊임없이 수행해야 함을 절감했습니다. 또 일상으로 돌아가면 이 놈을 다스리는 어려움보다는 온갖 감각적 즐거움으로 순간순간을 회피하고싶은 마음에 또 다른 길로 새어버릴 가능성이 더 크지만, 그래도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큰 욕심 부리지 않고 매일 아침저녁 마음샤워를 하는 습관을 들이겠습니다.
 좋은 장소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이끌어주신 일여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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